[금요저널] 양산시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3기 교육생을 9월 15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양산 관내 제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이며 교육분야는 스마트팩토리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실무과정 및 SMART PLC 제어 실무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양산 관내 제조업체에 취업연계 지원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재비, 재료비를 포함한 모든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되며 식사도 제공한다.
‘산업체 맞춤형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월에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교육훈련은 양산인재개발원(대표 이송이)에서 수행 중이며 1~2기 교육을 통해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19명을 취업 연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산업체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교육훈련 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