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2023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2023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청렴한 통영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보감사실이 각 부서를 방문해 주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천영기 시장의 청렴 1등급 통영 달성 노력과 올바른 시간외근무 정착 의지를 전달하고 그간 실시한 청렴 활동 내용 홍보와 종합청렴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9월 중에는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청렴은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5월 2차례에 걸쳐 청렴선비문화 체험 교육에서 시장과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7월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6급 이하 직원 60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3차례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 수렴 및 부패 신고를 위해 1:1 익명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대화방 ‘통영대숲’을 운영하는 등 소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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