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악취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 측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환경관리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90여 개 악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험 항목은 복합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 알데하이드류등 총 6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악취 분야’ 전체 6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분야별 기관평가 환산점수로 산출한 결과 100점으로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악취 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 능력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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