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총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 연휴를 앞둔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 구청장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해 상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넉넉한 보름달처럼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11일부터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2일 둔촌역전통시장, 13일 고분다리전통시장, 14일 명일전통시장, 19일 길동복조리시장, 20일 암사종합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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