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22일 오후 3시 모두의학교 ‘여러 가지 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목원대학교 임재연 교수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 위기 상황 대응,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이 ‘금천구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유혜진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김미정 금천구 학교밖지원센터장, 류경숙 금천교육복지센터장, 최정윤 난곡중학교 교감, 박상욱 금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실태를 여러 기관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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