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열린 '2023 청년주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경진대회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 취업도전 수기대회까지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예선에서는 각 부문별로 창업경진대회 11개팀,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 6개팀, 취업도전 수기대회 15개팀이 각축전을 벌였다.
이날 최종 결선에서는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청년 청중평가단이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창업경진대회는 ‘일공이오’, ‘빌드비전’, ‘페어웨이’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선 ‘챌린저’, ‘강북로컬하트’, ‘신선해’ 취업도전 수기대회는 ‘이미진’, ‘박은경’, ‘김희라’이며 각각 강북구청장상, 강북구의회 의장상, 광운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이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