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4일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국제포럼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으로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은평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친화환경 조성사업인 ‘주민 do, 은평 do, 건강 do, Up’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참여조직 활성화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한 건강관리능력 향상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등의 다양한 주민 주도의 참여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추진한 결과다.
구는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상은 관련 부서·기관 간 협력과 더불어 지역사회 참여가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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