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 명일2동은 오는 22일 명일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6회 명일2동 밝은빛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밝은빛 마을축제는 ‘밝은’ 마을 ‘명’일2동을 그려내고자 명일2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협의회, 지역주민 등이 합심해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축제인 만큼 관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명일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전시, 체험, 볼거리 및 먹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대명초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강명중 치어리딩 키즈태권도 바이올린·가야금 공연 우리동네 키움센터 댄스 등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도자기 컵 디자인 솜사탕 만들기 드립백 커피 체험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높여주는 탄소중립 체험 현재 건강상태 확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청사 뒤편 구봉산 진입로에는 ‘빛의 숲’을 표현한 빛 조형물 전시 공간인 빛의숲 존이 다음 달 10월 13일까지 운영되어 행사 종료 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연장 주변에서 먹거리장터, 직거래장터, 전시 등이 운영된다.
한희정 명일2동장은 ‘이번 밝은빛 마을축제가 주민들의 마음을 밝혀주고 함께 밝은 마을, 명일2동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