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친환경 물품을 소무의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물품은 인천시설공단의 ‘우리가 그린캠페인’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40여명이 직접 제작해 지원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022년에도 친환경 물품 300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영종도 해안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중구센터는 이번 추석맞이 친환경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소무의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미용 봉사, 에어컨 점검 수리, LED 등기구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물품을 전달받은 소무의경로당 계성철 회장은 “우리 마을을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추석 선물까지 주니 어떻게 감사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선물을 주신 인천시설공단과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바쁜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인천시설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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