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보육과정스쿨 ‘놀이지원을 위한 관찰과 기록’ 유아반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과정스쿨 ‘유아 놀이지원을 위한 관찰과 기록’ 워크숍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유아반 교사의 역할과 놀이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과정과 평가제에서 관찰과 기록의 근거 찾기 놀이 관찰 기록과 평가 보육과정 운영의 기록을 교육 주제로 선정해 소그룹 심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워크숍을 통해 매일 관찰하고 기록해야 하는 의미와 놀이 중심의 기록작성법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고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놀이 지원 사례를 배우게 돼 도움이 됐다”며 “실제로 보육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보육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놀이중심의 보육과정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