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19일 롯데정보통신에서 독산1동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편빚기는 독산1동 주민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오후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은 금천미래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독산1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함께 모둠을 지어 송편을 빚었다.
독산1동 자원봉사자들은 조리 준비, 송편 찌기 및 포장 등의 역할을 맡았다.
만들어진 송편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약 50명에게 전달됐다.
롯데정보통신은 가산동에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업이다.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송편빚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피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는 경험을 하게 되어 정말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롯데정보통신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구민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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