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인권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인권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공직자들의 인권 행정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인권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행정에 인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인권 행정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인권 친화적 행정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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