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IT, 전기전자 분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는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G밸리를 품고 있는 자치구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G밸리 내 IT와 전기전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일 엘컨벤션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고 일본,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등 10개국 21개사 29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과의 수출 관련 상담, 컨설팅이 진행됐다.
구는 사전미팅 등 검증과정을 거쳐 해외 유망 바이어를 신중하게 선별했고 해당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파악 후 그에 맞는 국내 기업을 연계해 상담회를 추진했다.
향후 구는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입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G밸리 기업을 지속적으로 매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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