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통영시는 오는 28일 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이 통영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관광객 다중 방문 예상 관광지 및 시설 위주로 현장점검과 위해 우려 대상 시설 집중 점검 등을 통해 귀향객 및 관광객이 안전하게 통영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광 불편사항 접수 및 조치를 위해 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에서는 추석 연휴에 통영 대표 관광지인 동피랑, 케이블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주관‘9월의 가 볼만한 관광지’로 선정된 디피랑과 최근에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통영 강구안의 낮과 밤을 만끽할 것을 제안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에서 머무르면서 안전하고 만족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며 관광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