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시흥5동 통장협의회에서 9월 20일 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죽 및 다과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글로벌쉐어’에서 전액 후원했다.
시흥5동 통장 30여명이 직접 만든 삼계죽과 김치 등을 홀몸 어르신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따로 포장된 음식을 복지통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식사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애써주신 시흥5동 통장님들, 후원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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