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추석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달동네놀이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한가위 손수건 꾸미기 체험은 어린이 동반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체험 참여자는 손수건에 추석 달동네 풍경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박물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이 자녀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증축 공사를 대비해 10월 2일부터 장기 휴관에 들어갈 예정으로 10월 1일까지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연휴 중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모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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