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암면, ‘가을꽃이 화사하고암’ 꽃길 가꾸기 사업 펼쳐
[금요저널] 고암면은 지난 21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암면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꽃이 화사하고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 가꾸기 사업에서는 5870부대 진입로인 어은마을 메타세쿼이아길 주변 200여 미터 구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국화를 심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부대 면회객들에게 화사한 고암면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주 면장은 “올 추석은 코로나가 종식되고 맞는 첫 명절임을 감안, 귀성객과 관광객은 물론 장병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화를 심었다”며 “꽃의 밝은 기운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라고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암면에서는 지난 6월에도 ‘하화하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여름꽃 식재 사업을 시행해 면민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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