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 길음2동에서 지난 20일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입주자대표회의, 길음2동주민자치회, 길음2동주민센터가‘래미안길음센터피스 유휴공간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협약 기관은 폭 넓은 교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내 공동주택인 래미안길음센터피스 내 스튜디오 공간을 확대 개방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간사용 협약시설 협약 기간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일본어 왕초보반을 추가로 개설할 수 있었고 신청사 건립 이전까지 현재 주민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14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안병권 길음2동장은 “2년 연속 공간 사용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주민이 만족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소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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