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8일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에서 자원순환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정릉3동 소재 온터어린이집 어린이 15명이 자원순환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성북구 20개 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부터 자원순환데이를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회수하기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고 있다.
이날 온터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비닐 봉투에 담아온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 깨끗이 씻고 말린 우유팩을 직접 가져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황경보로를 위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앞으로도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꼼꼼한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온터어린이집 원장은“오늘 자원순환데이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정찬경 정릉3동장은“성북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기본인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에 매우 뿌듯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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