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다음달 25일 구로구민회관에 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초청해 ‘두껍아 두껍아’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구는 연극의 대중화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후 7시부터 70분간 진행되는 연극‘두껍아 두껍아’는 MZ세대 청년이 타지 생활을 하며 겪는 사회적 시선과 기존 세대 관습과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등을 우화처럼 담아냈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객 350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신청은 이달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수 연극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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