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진행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안역 2030거리를 비롯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거리에 대해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단속반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과 단속 외에도 거리 캠페인, 청소년 유해 표시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영업 중인 룸카페에 대해 유해 표시부착 여부와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일반음식점, 편의점에 대해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를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함께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 준수 여부, 멀티방 등 출입 또는 고용금지 등에 대해서 업소 방문을 통해 계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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