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9월 19일 9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지역사회와 직장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예방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한편 공무원의 장애인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주은미 전문 강사가 장애 유형별 기초지식과 에티켓 습득을 통한 장애의 이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사고방식의 개선을 통한 인식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함양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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