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1 결연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안부 확인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옥 공공위원장은 “해마다 맞이하는 추석이 더 버거울 수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함께 동참한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위원들과 지역 내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1:1 매칭해 5월부터 12월까지 2개월마다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및 간식을 전달하는 ‘올리사랑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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