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10월 1일 밤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 근무를 실시해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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