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맞이한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한국의 전통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에게 전통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은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지역 내 머무르는 구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의 장을 연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에서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통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의 자세한 운영 일정과 내용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봉구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며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모두 특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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