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길동초등학교 강동중학교 둔촌고등학교 명일여자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이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4개소이다.
아울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천호2동공영주차장이며 24시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추석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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