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는 도로명주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발행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최신 자료를 반영해 도로명주소, 지번 주소, 도로구간 및 통 경계 등을 나타냈다.
또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공원 등을 강조해 표시했다.
각 동의 상세도와 중구 전도를 앞 뒷면에 인쇄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기관의 현장 근무 직원이 업무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형태는 접지형과 책자형 두 가지다.
구는 오는 10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해당 동 주민센터 또는 중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빠르게 변하는 중구의 지리 정보를 최신으로 제공해 주민 실생활에 유용하도록 제작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