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기 혁신동아리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혁신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동아리는 조직 내 혁신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끊임없이 학습·연구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공단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아리로서 작년에 이어 직렬, 부서와 상관없이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환경, 문화 분야 7개 동아리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발표하며 혁신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8개 동아리 60명이 활동했으며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하수처리 설비 특허 획득 하수처리시설 운영 시스템 개선 등의 연구과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영태 이사장은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혁신동아리의 활동이 공단 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환원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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