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모아’ 앱을 출시하고 10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에는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1개의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있으며 이를 완수한 뒤 인증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이를 사용하면 서대문사랑상품권 또는 봉사활동인증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습관이 될 수 있도록 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후모아’ 앱은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민뿐 아니라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포인트 전환은 서대문구 내에서 가능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출시한 ‘기후모아’ 앱이 탄소중립 실천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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