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24일 가산동 양식당 포타제에서 한가위를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외식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든에프엔비 나도선 회장이 운영하는 포타제는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소득 가정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의 맛있는 일요일’이라는 주제로 외식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부모 45명이 참석해 피자, 파스타 등을 맛있게 먹었다.
나도선 회장은 “지역 내 가정에 행복하고 맛있는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외식 잔치를 열어 명절 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든에프엔비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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