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를 조성한다.
구로구는 “10월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로 전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해 컨퍼런스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팜 전시실, 디지털체험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컨퍼런스홀의 3면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웅장한 폭포 이미지를 재현한다.
모션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폭포의 물결과 연동시킨다.
물 흐르는 소리, 음악 등 음향효과는 공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전시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며 한글날인 9일은 휴무다.
구로구 관계자는 “거대한 폭포가 여러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디지털미디어 아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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