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26일 권역별 핵심 리더 ‘우리동네 돌봄대장’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핵심 목표로 민간기관, 공공기관, 지역주민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주위를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근 상점을 방문,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길 권하는 캠페인도 추진했다.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다양한 장소에서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할 방침이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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