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 이든단기보호센터, 희락원,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정책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을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자립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을 오는 10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거주 시설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