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오산시보건소에서 특화사업 ‘오색 빛깔 기억 무지개’ 참여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산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관내 13개 장기요양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해당 특화사업은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 강화를 위해 인지 자극 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 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인지자극 교재인 ‘기억을 채우는 입체 컬러링북’은 지역사회 참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무상 배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연계 체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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