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이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1~3학년 초등학생 4~6학년 총 3개 부문으로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10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그림 주제 및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희정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11월 중 작품심사를 통해 강북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 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수상대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 등 총 31명이다.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학원비와 학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며 “협의회와 함께 내실있는 대회를 개최해 아동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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