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보건소,‘즐거운 자활건강교실’운영
[금요저널] 창녕군은 지난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건강관리가 취약한 계층의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보건소 2층 다목적 홀에서 ‘즐거운 자활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즐거운 자활건강교실’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인 자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향상하고자 1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동과 함께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 정신건강 등에 대한 보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 증진을 도모해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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