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추석 명절 맞아 고향사랑하세요
[금요저널] 통영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연휴 전날, 유동인구가 많은 북신동 관문 사거리에서는 NH농협 통영시지부와 합동으로 직원 20여명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고 이날 오후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첫날인 28일에는 차례상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귀성객 대상으로 서호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치면서 “통영사랑은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으로”함께 해달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연휴 기간 차량 통행과 나들이객이 많은 관내 11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등 추석연휴기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집중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민과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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