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하고 일상 속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교실은 9월 25일에 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자원순환 전문강사가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 및 처리과정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체험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환경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재활용품 교환 사업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