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창동, 승리전망대 안보견학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은 강원도 철원군 승리전망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견학에는 금창동 방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24명이 안보견학에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승리전망대에서 광삼평야, 아침리 마을 등 북한 쪽을 관측하고 안보 전시물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기 금창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 국민들도 안보의식을 다지고 안보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안보견학을 통해 남북 분단의 실상을 직접 목격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안보견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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