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마을회 추석 명절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30여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밑반찬 나눔 사업은 ‘2023년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된 4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영양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들어진 젓갈, 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3가지 반찬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되어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김민철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지역에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