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는 중랑구 어린이의 맑은 목소리로 꾸미는 ’제1회 강소천 동요제‘, 품바의 여신 김추리의 ’머시 꺽정인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해 계신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차중락을 주제로 한 연극 ’망우열전 차중락 가요제‘, 그리고 현재 MBN ‘불꽃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한국 락의 전설 ‘김종서 밴드’의 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용마폭포공원 내 축구장에 마련되는 나눔마당에서는 어린이가 함께하는 ‘나눔 페스티벌’과 ‘상상아트 키즈쇼’, 책 읽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장미서가’, 중랑문화원 주관의 ‘중랑역사퀴즈’ 등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공유마당에서는 중랑패션페스타와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하는 푸드트럭 등이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마당에서는 중랑구 예술단체들의 시화전, 사진전, 작품전 등이 마련돼 용마폭포공원을 예술문화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용마폭포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에서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문화와 예술, 음악이 함께하는 중랑구의 대표 가을 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중랑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