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공정무역 캠페인 ‘2023 제5회 구로 공정한 2주’를 펼친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구로아이쿱생협, 서울남부두레생협, 천왕산책쉼터,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 마을에서함께크는아이들협동조합, 함께배움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먼저 구로G페스티벌이 열리는 8일 안양천 축제 현장에서 공정무역 물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공정무역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구로 공정무역판매점을 방문해 공정무역 물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나 구로공정무역협의회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1~2분 분량의 짧은 영상 공모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8일 오후 6시까지 개인 SNS 계정을 이용해 영상을 게시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공정무역 기념품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구로구 곳곳에서 각 단체별 프로그램 및 행사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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