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5일 건대입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노면 청소차, 살수차로 도로를 집중 청소하고 보도 안전 시설물 세척 적치물 및 방치 자전거 정비 가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청소 등 긴 추석 연휴 동안 쌓인 묵은 때를 씻어냈다.
김경호 구청장과 주민 자율 청소 조직도 대청소에 참여해 이면도로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김 구청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쾌적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배꽁초 없는 건대 맛의 거리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건대입구역 주변은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심한 곳으로 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휴대용 재떨이, 담배꽁초 수거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