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개그맨이자 샌드아티스트인 임혁필이 강사로 나서 오후 6시부터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샌드아트가 부드럽게 그려내는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서 7시부터 베스트셀러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소진증후군의 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상처받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길을 안내해준다.
강연 신청은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보듬어 줄 명 강사 두 분을 초청했다”며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에 강의를 열었으니 퇴근길 잠시 들르셔서 마음 건강 들여다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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