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 혜화동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동주민센터 마당에서 ‘혜화동 한옥 화음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장식한 한옥 청사로 주민들을 초대해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행사 당일 청사 마당은 다양한 가을꽃으로 꾸며 계절의 정취 가득한 포토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회는 오후 3시 50분 동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퓨전국악팀 소유의 신명 나는 퓨전국악, 통기타 가수 유주호와 트로트 가수 설하수의 공연을 감상 가능하며 동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팀 역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진열 혜화동장은 “꽃과 선율이 흐르는 혜화동 한옥청사에서 이웃 간 하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청명한 10월 하늘 아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화음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