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산업진흥원, 창원 마이스터센터와 함께 봉사활동 나서다
[금요저널]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창원마이스터센터에서 재능기부 중인 대한민국명장회·한국기술사회 경남지회와 함께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및 자은동 일원에서 노후된 방충망 교체 및 시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약 50여명이 참석해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과 자은동 일원 노후화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대해 방충망 수리 및 교체, 옥내 배선 점검과 전등 설치 그리고 무료 급식소 대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창원 마이스터센터 봉사활동은 창원마이스터센터 소속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가 다년간 진행한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기술사회 경남지회가 작년에 이어 함께 실시하는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창원마이스터센터는 2021년 7월에 개소해 우리나라 제조업 메카를 이끌었던 선배 기술인 53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해 주고 있다.
장동화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창원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창원마이스터센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흥원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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