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오는 12일부터 4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성북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성북구는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해 판로를 확대하고 활성화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4개의 기업이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스토어를 운영에 참여한다.
라이브커머스 판매 제품 및 서비스는 예비사회적기업 한옥상점 몽당협동조합 알록달록협동조합 제로웨이스트숍 일상공감이다.
성북라이브커머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월간으로 운영되며 11월 넷째주 목요일에는 기업 콜라보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접속해 ‘가치홈쇼핑’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제품구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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