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서해안로 주민쉼터에서 2023 구로구 오류버들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오류버들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오류버들 축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류버들축제는 14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4일 11시 30분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오류버들시장 점포의 청과, 밀키트, 쿠키 등을 판매하는 버들마켓과 페이스페인팅, 글라스 공예, 에코백 그리기, 캐리커쳐, 타로를 체험할 수 있는 버들놀이터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구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 오류버들시장 브랜드 관련 디자인물과 포토존, 각종 현장이벤트 등을 주민쉼터 광장에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오류버들시장만의 특색을 가진 로컬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로 오류버들시장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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