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 중인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이 10월 11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을 찾았다.
개척단과 함께 10일 현장을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도봉구 지역 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함께 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사업에 대해 노상일 회장에게 설명하고 도봉구 청년들의 해외 인턴을 제안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재외교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
미국 현지 500여 기업과 한국 기업인 및 세계각국 경제인 4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4차산업 관련 스마트시티, 환경기술, 헬스, 뷰티 등 국제 전시회 상담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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