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천구가 오는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구직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다 JOB GET 多라는 목표로 국내 TOP 대기업 현직자들을 섭외하고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반도체, 인사, 2차 전지, IT서비스기획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직자들의 기업소개 및 직무 정보부터 생생한 입사 비법 전수, 취업상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 청년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반도체 2부 인사 3부 2차전지 4부 IT 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취업 면접단계 합격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청년은 19일까지 구글폼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천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사회적응을 위한 양천 청년 아카데미 취준생을 위한 첫걸음 취업준비패키지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주는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공간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을 향해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